강사뱅크 선생님들, 꽃구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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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1건 조회 1,280회 작성일 13-05-03 14:15본문
강사뱅크 선생님들, 꽃구경 가다
봄의 시작에 마음이 설레고 봄이 끝날까봐 조바심 나던 4월 끝자락인 19일 오전, 2월 지역아동센터 성평등강의 자원활동을 끝내고 3월부터 새로운 공부와 강의안을 준비하고 있던 강사뱅크 선생님들이 야외로 봄맞이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이 보이시나요?
대전에 내려와 사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대전 구석구석을 모르는 곳이 없는 이경미선생님의 안내로 근사한 꽃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강사뱅크 모임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일단 저긴 화폐박물관 옆 길입니다. 개천 옆으로 산책로가 있고 벚꽃나무가 끝없이 이어져 있답니다. 바닥에 떨어진 벚꽃으로 구름 위를 걷는 듯하고 위로는 벚꽃 이불을 덮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벚꽃길을 걸으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는 기분이 정말 근사했습니다. 벚꽃길만으로도 황홀한 저희들을 선생님은 또다른 멋진 곳, 카이스트 정문 옆 정자로 이끄셨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볕을 받으며 정자에서 바라본 호수 역시 벚꽃으로 가득하여 선생님들의 기분을 최고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가지고 간 맛있는 빵과 커피로 출출한 뱃속을 채우고 강사뱅크 모임에 충실하고자 읽어오기로 한 책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셨답니다.
지난 4월 한달 간 강사뱅크에서는 매주 주제를 정해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영화도 한편 보고 강의 기법, 청소년과의 소통, 인권 등 각 분야의 선생님을 모셔 강의도 들었습니다. 5,6월은 강의안 작성과 강의 준비로 분주히 보내고 7월 중고등학교 성평등 강의를 나갈 예정입니다. 날로 바빠지시고 그만큼 전문성도 쌓아가시는 강사뱅크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봄의 시작에 마음이 설레고 봄이 끝날까봐 조바심 나던 4월 끝자락인 19일 오전, 2월 지역아동센터 성평등강의 자원활동을 끝내고 3월부터 새로운 공부와 강의안을 준비하고 있던 강사뱅크 선생님들이 야외로 봄맞이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이 보이시나요?
대전에 내려와 사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대전 구석구석을 모르는 곳이 없는 이경미선생님의 안내로 근사한 꽃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강사뱅크 모임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일단 저긴 화폐박물관 옆 길입니다. 개천 옆으로 산책로가 있고 벚꽃나무가 끝없이 이어져 있답니다. 바닥에 떨어진 벚꽃으로 구름 위를 걷는 듯하고 위로는 벚꽃 이불을 덮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벚꽃길을 걸으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는 기분이 정말 근사했습니다. 벚꽃길만으로도 황홀한 저희들을 선생님은 또다른 멋진 곳, 카이스트 정문 옆 정자로 이끄셨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볕을 받으며 정자에서 바라본 호수 역시 벚꽃으로 가득하여 선생님들의 기분을 최고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가지고 간 맛있는 빵과 커피로 출출한 뱃속을 채우고 강사뱅크 모임에 충실하고자 읽어오기로 한 책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셨답니다.
지난 4월 한달 간 강사뱅크에서는 매주 주제를 정해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영화도 한편 보고 강의 기법, 청소년과의 소통, 인권 등 각 분야의 선생님을 모셔 강의도 들었습니다. 5,6월은 강의안 작성과 강의 준비로 분주히 보내고 7월 중고등학교 성평등 강의를 나갈 예정입니다. 날로 바빠지시고 그만큼 전문성도 쌓아가시는 강사뱅크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댓글목록
이경미님의 댓글
이경미 작성일
예쁜 글로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멋진 장소 또 한 번 찾아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