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캔들나이트-병철이의 인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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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81회 작성일 10-05-10 18:40본문
4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4월 캔들나이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월부터 매주 월, 목, 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카페매니저로 활동했던
병철군이 진행한 <18살 병철이의 인도이야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병철군은 고등학교 진학대신
작년에 인도의 농촌공동체에서 10개월간 자원활동을 한 친구입니다.
2박 3일 동안 기차를 타고 인도대륙을 달려서 국경을 넘어 네팔로 가서 비자를 갱신한 후
2주동안 북부인도를 혼자 여행하기도 했구요.
밤 12시까지 야자하고 도 다음날 새벽에 학교로 달려가야 하는
일반고등학생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병철군입니다.
50도가 넘어가고 습도도 장난 아닌 왕짜증하는 인도날씨에도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농사도 짓고, 방과후 교실도 짓고, 택견도 가르치며
죽을 만큼 힘이 들어 울기도 했다는 병철군.
산골오지마을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들어갔지만
선한 의도와는 달리
청정지역에 문명의 이기 쓰레기와 모기를 몰고 간 결과를 가져왔다고
심각해지는 성숙한 18살 병철군!
이제 5월부터는 서울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고 합니다.
대전보다는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공부할 것도, 체험할 것도 많은 서울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주거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남산 밑 게스츠하우스 빈집에서 묵는다고 하니
혹시 서울가실 분들 중에 병철군을 만나고 싶은 분은
게스츠 하우스 빈집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멋진 10대를 살아가는 병철군에게
용기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 1월부터 매주 월, 목, 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카페매니저로 활동했던
병철군이 진행한 <18살 병철이의 인도이야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병철군은 고등학교 진학대신
작년에 인도의 농촌공동체에서 10개월간 자원활동을 한 친구입니다.
2박 3일 동안 기차를 타고 인도대륙을 달려서 국경을 넘어 네팔로 가서 비자를 갱신한 후
2주동안 북부인도를 혼자 여행하기도 했구요.
밤 12시까지 야자하고 도 다음날 새벽에 학교로 달려가야 하는
일반고등학생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병철군입니다.
50도가 넘어가고 습도도 장난 아닌 왕짜증하는 인도날씨에도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농사도 짓고, 방과후 교실도 짓고, 택견도 가르치며
죽을 만큼 힘이 들어 울기도 했다는 병철군.
산골오지마을에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들어갔지만
선한 의도와는 달리
청정지역에 문명의 이기 쓰레기와 모기를 몰고 간 결과를 가져왔다고
심각해지는 성숙한 18살 병철군!
이제 5월부터는 서울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고 합니다.
대전보다는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공부할 것도, 체험할 것도 많은 서울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주거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남산 밑 게스츠하우스 빈집에서 묵는다고 하니
혹시 서울가실 분들 중에 병철군을 만나고 싶은 분은
게스츠 하우스 빈집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멋진 10대를 살아가는 병철군에게
용기와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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