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여성주간 기념 홍세화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1건 조회 2,172회 작성일 09-07-13 15:17본문
2009년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월 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내라 여성' 이라는 주제로 홍세화 선생님의 특별 강연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연은 120여명의 대전시민과 본회 회원이 참석하였고, 단편영화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상영을 시작으로 강전희 대표의 인사말과 퓨전밴드'이리스'의 축하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에서 홍세화 선생님의 특별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 미디어가 중요하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품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기계처럼 움직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위험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사회공공성을 추구하는 우리들은 의식과 열성이 있어야 한다.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도 수치스러운 일이다. 민주주의 사회임에도 서민이 다수인데 왜 지는가? 왜 평등한 사회로 갈 수 없는가? 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바로 의식을 지배당하므로 80의 다수가 20의 소수에게 지배당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배부른 돼지가 되겠는가? 가난하더라도 사람이 되겠는가? 운동은 결국 조직의 교육, 스스로 교육을 통해 이웃과 주위사람들에게 집요하게 설득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각자가 현실 속에서 갖는 고민을 털어 놓고 논의하는 것이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고 전진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성과 집요함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홍세화 선생님은 양성평등을 위해 집에서 어떤 실천을 하는지의 질문에 답한뒤에 홍세화 선생님의 샹송 ‘고엽’ 노래를 시작으로 이정순 고문의 ‘풀꽃’이라는 화답가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여성주간을 알리고, 성평등한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더욱 힘내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날 강연은 120여명의 대전시민과 본회 회원이 참석하였고, 단편영화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상영을 시작으로 강전희 대표의 인사말과 퓨전밴드'이리스'의 축하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에서 홍세화 선생님의 특별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 미디어가 중요하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품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기계처럼 움직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위험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사회공공성을 추구하는 우리들은 의식과 열성이 있어야 한다.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도 수치스러운 일이다. 민주주의 사회임에도 서민이 다수인데 왜 지는가? 왜 평등한 사회로 갈 수 없는가? 등의 의문을 제기하며 바로 의식을 지배당하므로 80의 다수가 20의 소수에게 지배당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배부른 돼지가 되겠는가? 가난하더라도 사람이 되겠는가? 운동은 결국 조직의 교육, 스스로 교육을 통해 이웃과 주위사람들에게 집요하게 설득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각자가 현실 속에서 갖는 고민을 털어 놓고 논의하는 것이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고 전진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성과 집요함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홍세화 선생님은 양성평등을 위해 집에서 어떤 실천을 하는지의 질문에 답한뒤에 홍세화 선생님의 샹송 ‘고엽’ 노래를 시작으로 이정순 고문의 ‘풀꽃’이라는 화답가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여성주간을 알리고, 성평등한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더욱 힘내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햇살양운님의 댓글
햇살양운 작성일오래된 회원분들 얼굴 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용란쌤, 이영희쌤, 그리고.. 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많은 분들...(나이들어 더 심해져요) 논산에서 온 강영미회원...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