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4시에 서구문화원에서 여성문화제가 열렸습니다.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 문화제는 1부, 2부의 순서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대전여민회가 협력한 황희정 감독의 ‘큰일은 여자가-대전여성정치도전기’ 상영으로 시작되어 ‘처음부터 그런건 없습니다’ 김양지영, 김홍미리 작가와의 대화 북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북콘서트에 대전여성정치도전기 황희정 감독님도 함께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부가 마무리 된 후에는 참여자들과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담소 시간을 가졌습니다. 
7시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페미니스트가수 ‘지현’ 축하공연, #Me Too 릴레이, 마당극단 ‘좋다’ 공연이 있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마무리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키고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목소리들이 울린 문화제였습니다. 이후에도 열릴 여성문화제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