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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겠어요" - 활동가 글쓰기 학습모임 <라이터> 첫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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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2-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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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여민회 활동가 학습모임 '라이터'의  첫 시간 문을 열었습니다. 활동가들은 업무를 하며 많은 글을 쓰게 되지만 정작 글 쓰는 일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첫 3회 동안은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고 글과 조금 더 친해져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글쓰기 하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글이 늘었던 때는 언제였나? 내가 해본 글쓰기 활동 혹은 모임은?", "글쓰기 시간을 통해 이루고픈 나만의 목표는?" 등에 대한 답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글에 대해 가졌던 막연함과 두려움,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진실한 독자"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명서, 탄원서, 기자회견문 등 활동가들이 쓰는 글은 피해자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이기에 글을 쓰는 일에 있어 가장 "실용적인 자리"라는 점은 활동가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찾은 좋았던 글, 일상에서 썼던 자기소개, 에세이 등을 낭독하며 우리 주변의 좋은 글들을 발견하고,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는지 나누었습니다. 실제 글을 쓰는 습관에 도움이 되는 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8주간 글쓰기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쓰기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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