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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내친구-인도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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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양운 댓글 1건 조회 1,978회 작성일 07-07-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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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진행될 아시아는 내 친구 - 인도에 강의를 맡아준 수다씨를 만나려 충대를 다녀왔다. 충남대학교 공대 재료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수다씨는 인도 남부에서 왔다. 한국말로 통역을 해주기로 한 분은 일본분 와다 토모에.

인도영어를 일본사람이 한국말로 통역한다!

왠지 복잡할 것 같아 약간 심난...

오늘 길에는 짜장에서 사서자원활동을 하고 있는 민정이씨가 함께 했다.

이번 아시아는 내 친구를 준비하면서 함께 준비하는 모임을 꾸렸다.

인도와 관련한 책을 모아서 도서실 한켠에 인도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은경씨네 집에서 들고 온 책이다. 간디 전기는 짜장에서 2권이나 나왔다. 이참에 영화 '간디'를 함께 봐도 좋을 것 같다.

강사를 만나러 가기전 인도에서 다루고 싶은 내용을 뽑아서 수다씨에게 전달했다.

기숙사 룸메이트인 수다와 토모에도 한국어린이들에게 어떤 내용으로 인도를 소개해 줄지 의논했는데, 비슷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25살, 27살 젊은 이방의 여성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참 용기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구 마구 칭찬을 했다. 용기있다고! 멋있다고!

돌아오는 길에 궁동에 있는 인도음식점에서 인도에서 직수입한 커리가루와 쌀을 사가지고 왔다. 음식은 치킨 커리를 할 예정이다. 그런데 커리에 고추가루가 들어간다는데 어떤 맛일지...

토모에씨는 아시아는 내 친구에 일본이나 중국이 빠진게 섭섭하다고 했다. 그래서 토모에씨가 일본에 돌아가기전에 아시아는 내 친구 - 일본편을 해 보자고 했다.

그런데 토모에씨가 27일 금요일에 일정이 있어 통역을 하지못하고 룸메이트인 한국학생이 통역으로 온다고 했다.

이번 아시아는 내친구- 인도, 무지무지 기대된다.

참, 참가자 모집은 진작에 끝났다. 너무 인기짱이다. 예비자 명단까지 10명이나 대기...
관심있는 분은 후기를 기대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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