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생명을! 돈보다 안전을! 국민 철도 • 건강 지킴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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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6,952회 작성일 14-05-19 15:21본문
돈보다 생명을! 돈보다 안전을!
-국민 철도 건강 지킴이 활동으로 정부의 민영화 음모를 막아낼 것이다!
세월호가 침몰했다. 아이들이 침몰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공공성의 가치가 침몰했다. 자본은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했고, 선원들은 책임지지 않고 탈출에 급급했고, 정부는 참사를 막을 대책은 없이 생색내기만 계속했다. 누구도 지켜주지 않기에 우리가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
돈 벌이에 눈이 먼 탐욕스런 자본, 권력과 유착하여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 생명을 구하기보다 생색내기에 앞장선 무책임한 정부가 생명을 짓밟고 공공성을 파괴했다. 경쟁이라는 미명 아래 철도민영화를 강행하고, 투자활성화를 앞세워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돈 벌이 민영화에 국민의 미래와 안전을 맡기는 정부는, 더 이상 정부가 아니다.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면, 권력과 기업의 유착을 막지 못한다면, 바다의 참사가 철도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반복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공공성을 내팽개친 채 수익경쟁에 몰두하고, 수익경쟁에 눈이 멀어 안전을 무시한 철도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절박한 심정의 환자들을 이용해 영리를 추구하도록 허용하고, 의료 인력의 불안과 의료보험의 근간을 흔들 의료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민영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국가관료들은 믿을 수 없고 자본은 사회적 재난의 주범이다. 당신들의 민영화를 거부한다. 우리는 세월호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중단하지 않는 정권과 자본의 거짓 책임에 분노한다. 안전검사마저 민영화해버린 정부의 무대책이 세월호 참사에 영향을 주었음을 이미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검찰은 특정세력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공공철도와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를 원한다. 우리는 행동할 것이다.
국민 철도건강 지킴이는 공동체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동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국민철-국민건강 지킴이 신천과제'를 하나하나 이행할 것이며, 민영화 저지를 위한 모든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민영화반대 100만 국민서명을 완수하고,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민영화 저지에 앞장 서온 민주노조 탄압을 함께 막아낼 것이며, 이제 우리가 정권과 자본을 심판할 것이다.
우리는 민영화로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결코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이 되도록 투쟁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대전에서 이러한 투쟁을 지속적이고, 완강하게 계속할 것임을 선언한다.
2014년 5월 19일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
-국민 철도 건강 지킴이 활동으로 정부의 민영화 음모를 막아낼 것이다!
세월호가 침몰했다. 아이들이 침몰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공공성의 가치가 침몰했다. 자본은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했고, 선원들은 책임지지 않고 탈출에 급급했고, 정부는 참사를 막을 대책은 없이 생색내기만 계속했다. 누구도 지켜주지 않기에 우리가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
돈 벌이에 눈이 먼 탐욕스런 자본, 권력과 유착하여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 생명을 구하기보다 생색내기에 앞장선 무책임한 정부가 생명을 짓밟고 공공성을 파괴했다. 경쟁이라는 미명 아래 철도민영화를 강행하고, 투자활성화를 앞세워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돈 벌이 민영화에 국민의 미래와 안전을 맡기는 정부는, 더 이상 정부가 아니다.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면, 권력과 기업의 유착을 막지 못한다면, 바다의 참사가 철도에서, 병원에서, 학교에서 반복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공공성을 내팽개친 채 수익경쟁에 몰두하고, 수익경쟁에 눈이 멀어 안전을 무시한 철도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절박한 심정의 환자들을 이용해 영리를 추구하도록 허용하고, 의료 인력의 불안과 의료보험의 근간을 흔들 의료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민영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국가관료들은 믿을 수 없고 자본은 사회적 재난의 주범이다. 당신들의 민영화를 거부한다. 우리는 세월호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중단하지 않는 정권과 자본의 거짓 책임에 분노한다. 안전검사마저 민영화해버린 정부의 무대책이 세월호 참사에 영향을 주었음을 이미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검찰은 특정세력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공공철도와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를 원한다. 우리는 행동할 것이다.
국민 철도건강 지킴이는 공동체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동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국민철-국민건강 지킴이 신천과제'를 하나하나 이행할 것이며, 민영화 저지를 위한 모든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민영화반대 100만 국민서명을 완수하고,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민영화 저지에 앞장 서온 민주노조 탄압을 함께 막아낼 것이며, 이제 우리가 정권과 자본을 심판할 것이다.
우리는 민영화로 침몰하는 대한민국을 결코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이 되도록 투쟁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대전에서 이러한 투쟁을 지속적이고, 완강하게 계속할 것임을 선언한다.
2014년 5월 19일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