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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힘, 자매애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대전여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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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412회 작성일 10-0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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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진보적 여성단체들의 연대모임인 「대전여성단체연합(준)」은 본회를 비롯하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신학자협의회, 대전평화여성회, 전국여성노조대전충청지부가 모여  2007년 2월부터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전여성단체연헙(준)」이 지난 2월 9일 6개 단체 활동가들이 다함께 모여 신년 정책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시간에는 정세 특강으로 하승수(전 제주대학교)교수님의 '한국사회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의내용은 최근의 사회적, 정치적흐름과 2010년과 2012년 선거전망을 살펴본 뒤 그러면서 지금 시점에서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면서 단기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사회운동의 주장은 사람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았다고 하였습니다.
 정세 특강 뒤에 이어서는 안현정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장의 진행으로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워크숍은 '대전여연하면 떠오르는 것'이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들이 생각한 단어를 모아 문장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대전여연의 키워드로 고향, 힘, 자매애로 정리하였습니다.
 두번째 워크숍에서는 '대전여여활동 ───────가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관계를 돈독히하기 위해서는 나들이나 쉼프로젝트,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재정마련도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2010년 활동이 알차게 진행될 것입니다. 앞으로 대전여연의 활동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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