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계승, 민주회복 대전시민문화제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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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09-06-15 15:17본문
지난 6월 10일(수) 오후 7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6월 항쟁 22주년을 기념하고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6월 민주 항쟁 계승, 민주회복 대전시민문화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회를 비롯하여 여러 시민단체, 정당이 함께 하였고 본 회는 최저임금인상캠페인, 노동계에서는 비정규악법 저지와 최저임금삭감 반대, 특수고용노동자보호법 제정 등의 판넬 전시,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 살리기 반대’, 언론단체에서는 ‘미디어악법 반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반대, 한반도 평화협정 캠페인, 청년실업해소, 인권탄압 중단 등 모든 분야의 이슈들이 총 망라되어 홍보활동과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하였다.
오후 7시 민중의례로 시작된 문화제는 ‘빈들 아름나라 어린이 예술단’의 ‘아침이슬’ 노래공연과 대회사, 시낭송, 문예공연, 주제연설, 6월 항쟁과 민주주의 영상 상영, 6월 선언문 발표, 시민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여 이 땅의 민주와 민생, 평화를 살려내자고 호소했다. 이 날 문화제에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대통령 직접 사과, 반민주, 반민생 악법 철회, 99% 서민 다 죽이는 1% 부자정책 중단, 남북공동선언 이행 및 대북 적대 정책 철회 등을 촉구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함께 합창한 시민들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거리행진을 하였다. 경찰의 거리행진 불허에도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시민행렬은 인도를 따라 거리행진을 하려고 했으나 6차선 도로와 인도를 모두 막은 경찰병력에 의해 행진을 멈췄다. 우리는 ‘평화시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으나 경찰은 끝내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아무런 근거와 원칙도 없이 불법시위가 예상된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차로 도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인도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의 이동마저도 원천 봉쇄하였다. 경찰차로 쌓고 막은 것은 명백한 공권력 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본 회를 비롯하여 여러 시민단체, 정당이 함께 하였고 본 회는 최저임금인상캠페인, 노동계에서는 비정규악법 저지와 최저임금삭감 반대, 특수고용노동자보호법 제정 등의 판넬 전시,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 살리기 반대’, 언론단체에서는 ‘미디어악법 반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반대, 한반도 평화협정 캠페인, 청년실업해소, 인권탄압 중단 등 모든 분야의 이슈들이 총 망라되어 홍보활동과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하였다.
오후 7시 민중의례로 시작된 문화제는 ‘빈들 아름나라 어린이 예술단’의 ‘아침이슬’ 노래공연과 대회사, 시낭송, 문예공연, 주제연설, 6월 항쟁과 민주주의 영상 상영, 6월 선언문 발표, 시민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여 이 땅의 민주와 민생, 평화를 살려내자고 호소했다. 이 날 문화제에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대통령 직접 사과, 반민주, 반민생 악법 철회, 99% 서민 다 죽이는 1% 부자정책 중단, 남북공동선언 이행 및 대북 적대 정책 철회 등을 촉구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함께 합창한 시민들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거리행진을 하였다. 경찰의 거리행진 불허에도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시민행렬은 인도를 따라 거리행진을 하려고 했으나 6차선 도로와 인도를 모두 막은 경찰병력에 의해 행진을 멈췄다. 우리는 ‘평화시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으나 경찰은 끝내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아무런 근거와 원칙도 없이 불법시위가 예상된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차로 도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인도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의 이동마저도 원천 봉쇄하였다. 경찰차로 쌓고 막은 것은 명백한 공권력 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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