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1박 2일 야유회~ 전남 여행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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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443회 작성일 09-11-10 13:51본문
지난 10월 31일(토)~11월 1일(일) 대전여민회 활동가들은 ‘활동가의 날(A-DAY)'를 맞이하여 전남 순천,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경희, 강전희대표님, 김미정이사님을 비롯하여 사무처, 느티나무상담소, 짜장도서관, 자활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18명이 함께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랜만에 쉼을 누리고자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리가 들렸지만 예상과 달리 맑은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든 산과 들을 보며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멋진 가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31일(토) 오전 8시 배인유치원에서 모여서 사진을 촬~콱 찍고 25인승 버스를 타고 그 동안 못 다 나누었던 수다를 떨며 하하호호 웃으며 전남 순천으로 고고하였습니다~!^^
전남에 도착하자마자 허기 진 배를 맛있는 점심으로 든든하게 채우고 첫 여행지인 선암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암사는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규모가 크고 오래 된 역사만큼 문화재도 다양하고 오래된 풍경화처럼 은은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일한 읍성인 낙안읍성을 도착하였습니다. 낙안읍성은 사극 촬영장 같은 착각이 들을 정도로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고 또한 남도음식큰잔치가 진행되어 볼 거리가 다양하였습니다. 첫 날의 마지막코스인 순천만 갈대숲을 구경하였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역시나 주변의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해 질 무렵 저녁을 먹고 향토방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향토방 숙소는 여행에 지쳐있는 우리의 몸을 푸~욱 쉬게 해주었고 모두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온 몸에 전해지는 그 따뜻함이란.....)
다음 날 아침이 밝아오고 향토방 주인 아주머니가 정성껏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여수 향일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향일암에 도착하자마자 코 끝을 찌르는 바다 향기와 남해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었습니다. 향일암에서 보이는 드넓은 남해 바다는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그 상쾌한 기운, 상쾌한 향기가 가득한 향일암, 그 곳의 경관은 모두를 감동케 하였습니다.
전남 순천, 여수 여행은 익숙했던 일상에서 잠시 떠나서 낯설음의 신선함, 확 트인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생각과 마음을 품고 있는 여민가족들과 맛깔 난 남도 음식과 볼 거리가 다양한 남도여행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과 건강한 기운을 안겨 준 풍성한 가을 여행이었습니다.
김경희, 강전희대표님, 김미정이사님을 비롯하여 사무처, 느티나무상담소, 짜장도서관, 자활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18명이 함께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랜만에 쉼을 누리고자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리가 들렸지만 예상과 달리 맑은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든 산과 들을 보며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멋진 가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31일(토) 오전 8시 배인유치원에서 모여서 사진을 촬~콱 찍고 25인승 버스를 타고 그 동안 못 다 나누었던 수다를 떨며 하하호호 웃으며 전남 순천으로 고고하였습니다~!^^
전남에 도착하자마자 허기 진 배를 맛있는 점심으로 든든하게 채우고 첫 여행지인 선암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암사는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규모가 크고 오래 된 역사만큼 문화재도 다양하고 오래된 풍경화처럼 은은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일한 읍성인 낙안읍성을 도착하였습니다. 낙안읍성은 사극 촬영장 같은 착각이 들을 정도로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고 또한 남도음식큰잔치가 진행되어 볼 거리가 다양하였습니다. 첫 날의 마지막코스인 순천만 갈대숲을 구경하였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역시나 주변의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해 질 무렵 저녁을 먹고 향토방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향토방 숙소는 여행에 지쳐있는 우리의 몸을 푸~욱 쉬게 해주었고 모두 함께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온 몸에 전해지는 그 따뜻함이란.....)
다음 날 아침이 밝아오고 향토방 주인 아주머니가 정성껏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여수 향일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향일암에 도착하자마자 코 끝을 찌르는 바다 향기와 남해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었습니다. 향일암에서 보이는 드넓은 남해 바다는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그 상쾌한 기운, 상쾌한 향기가 가득한 향일암, 그 곳의 경관은 모두를 감동케 하였습니다.
전남 순천, 여수 여행은 익숙했던 일상에서 잠시 떠나서 낯설음의 신선함, 확 트인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생각과 마음을 품고 있는 여민가족들과 맛깔 난 남도 음식과 볼 거리가 다양한 남도여행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과 건강한 기운을 안겨 준 풍성한 가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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