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온 내 친구-에리트리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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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493회 작성일 09-08-11 12:28본문
지난 8월 10일(월) 오전 10시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에서는 여름방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 온 내 친구-에리트레아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짜장어린이 30여명이 모여서 신기한 눈빛으로 에리트레아 나라를 몸소 체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사는 10여년 전에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결혼 온 알마즈라는 분으로 40대 여성이었습니다. 알마즈는 한국의 전형적인 40대 주부처럼 한국말도 잘하고 유머가 풍부하여 짜장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알마즈가 파워포인트로 에리트레아 역사, 수도, 도시, 동물, 전통의상, 결혼문화, 어린이들의 모습, 경제생활을 설명하였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강의 전에 워크지를 나눠주었는데 어찌나 메모를 잘하며 듣던지 마냥 신기하고 알고 싶었나 봅니다.
에리트레아 설명을 듣고 나서 알마즈가 준비해 온 ‘쥬끄레’라는 전통의상과 에리트레아 옷을 입고 어린이들은 알마즈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겼습니다.
포토타임이 있고 나서 에리트레아의 대표적인 음식 즈끄니, 인젤라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먼 나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는 한국이랑은 완전히 다른 나라인 줄 알았는데 축구도 좋아하고 어린이들의 놀이(줄넘기, 공기), 매운 음식 좋아하는 것 등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알마즈가 한국 땅에 잘 정착했던 것은 쾌활하고 화통한 성격도 한 몫 하지만 비슷한 문화가 많아서 더욱 잘 적응했던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내 친구-에리트레아편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도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세계관이 넓어지고 꿈도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낯선 곳에서 본인의 고향에 대해 100%를 전달하려고 애쓴 알마즈강사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즈끄니, 인젤라 음식을 만들 때 도움을 준 짜장엄마들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한국만이 자신들이 누비고 살 땅이 아니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를 포함하여 전 세계를 발판해서 나아가며 꿈을 꿀 우리 짜장 어린이들에게 큰 꿈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는 10여년 전에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결혼 온 알마즈라는 분으로 40대 여성이었습니다. 알마즈는 한국의 전형적인 40대 주부처럼 한국말도 잘하고 유머가 풍부하여 짜장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알마즈가 파워포인트로 에리트레아 역사, 수도, 도시, 동물, 전통의상, 결혼문화, 어린이들의 모습, 경제생활을 설명하였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강의 전에 워크지를 나눠주었는데 어찌나 메모를 잘하며 듣던지 마냥 신기하고 알고 싶었나 봅니다.
에리트레아 설명을 듣고 나서 알마즈가 준비해 온 ‘쥬끄레’라는 전통의상과 에리트레아 옷을 입고 어린이들은 알마즈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겼습니다.
포토타임이 있고 나서 에리트레아의 대표적인 음식 즈끄니, 인젤라 음식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먼 나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는 한국이랑은 완전히 다른 나라인 줄 알았는데 축구도 좋아하고 어린이들의 놀이(줄넘기, 공기), 매운 음식 좋아하는 것 등 비슷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알마즈가 한국 땅에 잘 정착했던 것은 쾌활하고 화통한 성격도 한 몫 하지만 비슷한 문화가 많아서 더욱 잘 적응했던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내 친구-에리트레아편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도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세계관이 넓어지고 꿈도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낯선 곳에서 본인의 고향에 대해 100%를 전달하려고 애쓴 알마즈강사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즈끄니, 인젤라 음식을 만들 때 도움을 준 짜장엄마들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한국만이 자신들이 누비고 살 땅이 아니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를 포함하여 전 세계를 발판해서 나아가며 꿈을 꿀 우리 짜장 어린이들에게 큰 꿈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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