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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전여민회 송년의 밤 '추억의 페스티발' 빰빰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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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608회 작성일 09-1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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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밤 뜨거운 여민회의 ‘2009 송년의 밤 추억의 페스티발’이 12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본회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어느 때와 달리 추억의 7080 컨셉을 주제로 추억의 고고장을 떠올릴만한 무대와 7080년대 영화포스터, LP판, 광고포스터들로 행사장을 꾸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신나는 추억의 페스티발이 되었다.

1부 행사로는 소모임별로 준비해온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입의 즐거움을 가졌다. 2부 행사에는 민양운처장의 사회로, 공동대표 인사와 함께 띠별로 회원소개를 진행하였는데, 가족이 함께 온 회원들이 많아 가족이 모두 무대에 올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였다.
또한 올해가 여민회 창립 22주년으로, 축하의 떡케잌 커팅식과 함께 송경숙회원이 후원한 포도주로 멋진 축하의 잔을 건네며 안부와 덕담을 오고갔다. 이어 한해동안 여민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모범회원과 모범활동가 시상식이 있었는데, 모범회원상에는 여성가장자조모임 한아름 김해경회원(언제나 그녀가 있다 상), 강사뱅크 김영희회원(이 한몸 불살라 상), 중촌마을 어린이 도서관짜장 이미향회원(뜻밖의 발견 상), 김동선회원(동분서주 건강기원 상), 김기평회원(넘쳐나는 끼 상), 임대봉회원(물심양면 지원군 상)이 시상되었으며, 모범활동가상에는 풀뿌리운동센터 여혜정활동가(한우물만 쭈욱~파다 상)가 수상을 하였다.
3부 행사에는 그동안 활동가와 회원들이 숨겨두었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위트 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화~악 사로 잡은 기평회원과 상담소의 재간둥이 조미령활동가가 공동사회를 보아 유쾌한 시간을 이끌었다.
장기자랑에는 7080의상과 가발로 완벽한 변신을 한 자활시스터즈가 나미의 ‘영원한 친구’에 맞춰 찌르기 댄스로 앵콜을 받으며 송년회 분위기를 띄워 주었으며, 언제나 여민회 일에는 적극적인 민미경회원이 도발적인 라틴댄스로 많은 회원들의 부러움과 박수를 받았다. 또, 소방차의‘어젯밤이야기’에 맞춰 댄스와 차력쇼를 접목한 강사뱅크팀은 회원들의 배꼽을 빼 놓으며 재치와 웃음을 한아름 안겨 주었다.     
마지막 추억의 게임에는 OX퀴즈와 시범걸의 활약이 돋보였던 스피드게임, 어린이 댄스배틀 등 회원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단체게임들로 진행 되었으며, 상품으로는 추억의 옛날과자, 양은 냄비 등이 주어졌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디스코타임에는 고고장에서 즐겨들었던 팝송이 흘러나와 추억의 고고장 분위기를 한층 만들었다.
2009 대전여민회 송년의 밤 추억의 페스티발은 어린이에서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옛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웃고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추억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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