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 풀뿌리운동센터'마을숲'에서 중촌동 마을 조사사업을 시작합니다.
 올해 사회적 경제학습을 시작하고, 마을까페'자작나무숲'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풀뿌리운동센터가 중촌동 마을을 직접 발로 다니면서 마을 문제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마을조사사업을 진행합니다.
 3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어린이 도서관 짜장과 마을까페자작나무숲의 활동도 마을에 알리고, 우리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묻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주민과 함께 찾아갈 것입니다.
김미정센터대표와 민정이, 김은중,김자희회원, 민양운,여혜정, 안인숙활동가가 주축이 되고, 도서관짜장과 마을까페'자작나무숲'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조사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시간이 날 때만 반짝 결합도 가능하니까 적극적으로 연락주세요.(257-3534, 안인숙부장)

 준비모임에서는 지난 2월  22일, 24일 두차례 준비모임을 가지고  설문 내용도 논의하고 예상되는 질문도 뽑고 답도 만들고 역할연습도 하면서 활동매뉴얼도 만들었습니다.

예상되는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이거해서 뭐하려고 해요?
정당에서 나왔어요?
이거하면 얼마 받아요?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왜 도서관에서 이런 일을 해요? 

주민들께 괜한 공포를 주지 않기위해 대전여민회와 짜장 조끼와 개인 명찰도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짜장과 자작나무숲을 안내하는 리플릿도 만들어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
동네 구석구석 발품을 파는 풀뿌리운동센터'마을숲' 활동가들의
바쁘지만 열정적인 마을조사사업으로 온 동네가 들썩 들썩 하겠지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