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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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46회 작성일 09-06-09 11:10본문
지난 6월 8일(월)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에서 본 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61개단체와 정당이 참여하고 있는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정부에 보내는 4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에 국정 쇄신과 악법 철회, 남북관계 회복, 서민경제정책 시행 등을 요구하는 '4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선언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4대요구안 중 첫 번째는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쇄신이다.
시국회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MB식 독주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두 번째 요구안은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 중단이다. 미디어악법과 시민처벌악법 등 온갖 반 민주악법 제·개정을 즉시 중단하고, 비정규법과 최저임금법 등 반 민생악법 개정도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검·경을 앞세운 공안통치-공포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는 ▲남북 간의 어떠한 형태의 교전을 반대하고 남북 간의 평화적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해상의 교전 및 남북 긴장 조성 조치를 반대하고, 6·15선언 및 10·4선언을 전면 이행하며, 남북 간의 즉시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에 나서라는 요구다.
마지막으로는 ▲부자정책을 중단하고 서민 살리기 정책을 우선 시행하라는 것이다. 부자감세 100조 및 4대강 죽이기 사업 등 극소수 특권층과 재벌건설사에게만 특혜를 주는 MB식 정책을 폐기하고, 교육과 보육, 실업, 일자리 대책 중심의 서민예산 30조 원을 우선 확보, 시행하라는 요구다.
우리는 이러한 요구안과 함께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에 의해 사라져가는 민주주의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이명박 정부에 의해 계속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국민들의 힘, 곧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대전 시민들의 정의로운 행동이 필요한 때"라면서 "대전시민의 힘으로, 짓밟히고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고 호소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을 담아 6월 10일(수) 저녁 7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전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6월 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 많은 회원 및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함께해주세요!
이명박 정부에 국정 쇄신과 악법 철회, 남북관계 회복, 서민경제정책 시행 등을 요구하는 '4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선언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4대요구안 중 첫 번째는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쇄신이다.
시국회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MB식 독주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두 번째 요구안은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 중단이다. 미디어악법과 시민처벌악법 등 온갖 반 민주악법 제·개정을 즉시 중단하고, 비정규법과 최저임금법 등 반 민생악법 개정도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검·경을 앞세운 공안통치-공포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는 ▲남북 간의 어떠한 형태의 교전을 반대하고 남북 간의 평화적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해상의 교전 및 남북 긴장 조성 조치를 반대하고, 6·15선언 및 10·4선언을 전면 이행하며, 남북 간의 즉시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에 나서라는 요구다.
마지막으로는 ▲부자정책을 중단하고 서민 살리기 정책을 우선 시행하라는 것이다. 부자감세 100조 및 4대강 죽이기 사업 등 극소수 특권층과 재벌건설사에게만 특혜를 주는 MB식 정책을 폐기하고, 교육과 보육, 실업, 일자리 대책 중심의 서민예산 30조 원을 우선 확보, 시행하라는 요구다.
우리는 이러한 요구안과 함께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에 의해 사라져가는 민주주의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이명박 정부에 의해 계속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국민들의 힘, 곧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대전 시민들의 정의로운 행동이 필요한 때"라면서 "대전시민의 힘으로, 짓밟히고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고 호소했다.
또한 이러한 마음을 담아 6월 10일(수) 저녁 7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대전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6월 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 많은 회원 및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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