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짜장' <엄마와 나> 전체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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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920회 작성일 08-12-24 18:02본문
우리 대전 같은 책읽기 제1회 선정도서인 <엄마와 나>를 읽고 짜장전체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11월 처음 도서관에 책이 7권 구비되면서 그림책읽는 모임에서부터 읽고 토론을 진행해 보고 사서자원활동가와 사무국에서 돌려 가며 읽어 갔습니다.
"그 거, 엄마와 나 다 읽었어요?"
"지금 누구한테 가 있죠?"
"아이, 어떻게... 다 못 읽었는데..."
"드디어 토론회 날이에요, 함께 해요~"
"발제는 누가 할까요?"
짜장 도서관이 토론회에 앞서 책과 관련한 이야기로 분주해 졌습니다.
짜장 도서관이 개관한지 2년이 다 되어가며 마을에서 사랑방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3년차에 접어든 우리 도서관이 앞으로 마을과 함께 '책읽는 마을, 책읽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었던 터라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가 물꼬를 트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토론회 당일 발제는 김은중(그림책읽는 모임 팀장)씨가 서기는 민정이(사서팀 총무)씨가 맡았습니다. 김은중씨 둘째 아들이 아파서 토론회 참석을 못한 관계로 새내기 사서자원활동가 김숙자씨가 대독하였고, 모두가 돌아가며 읽은 소감 나누기, 엄마와 나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글짓기와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한 만큼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진솔한 자기 이야기가 마구 쏟아지다 보니 서기를 하는 민정이씨가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책의 중반부까지 읽기가 참 고되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잔잔한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에 맞다뜨린 분들은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도 합니다. 거의는 엄마의 삶과 여자로서의 삶을 애잖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관계와 소통의 소중함과 실천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오시면 <엄마와 나> 대출해서 집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11월 처음 도서관에 책이 7권 구비되면서 그림책읽는 모임에서부터 읽고 토론을 진행해 보고 사서자원활동가와 사무국에서 돌려 가며 읽어 갔습니다.
"그 거, 엄마와 나 다 읽었어요?"
"지금 누구한테 가 있죠?"
"아이, 어떻게... 다 못 읽었는데..."
"드디어 토론회 날이에요, 함께 해요~"
"발제는 누가 할까요?"
짜장 도서관이 토론회에 앞서 책과 관련한 이야기로 분주해 졌습니다.
짜장 도서관이 개관한지 2년이 다 되어가며 마을에서 사랑방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3년차에 접어든 우리 도서관이 앞으로 마을과 함께 '책읽는 마을, 책읽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었던 터라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가 물꼬를 트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토론회 당일 발제는 김은중(그림책읽는 모임 팀장)씨가 서기는 민정이(사서팀 총무)씨가 맡았습니다. 김은중씨 둘째 아들이 아파서 토론회 참석을 못한 관계로 새내기 사서자원활동가 김숙자씨가 대독하였고, 모두가 돌아가며 읽은 소감 나누기, 엄마와 나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글짓기와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한 만큼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진솔한 자기 이야기가 마구 쏟아지다 보니 서기를 하는 민정이씨가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책의 중반부까지 읽기가 참 고되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잔잔한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에 맞다뜨린 분들은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도 합니다. 거의는 엄마의 삶과 여자로서의 삶을 애잖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관계와 소통의 소중함과 실천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오시면 <엄마와 나> 대출해서 집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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