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는 10월 14일 (금) 오후 1시 30분에 ‘시민사회와 정치권력’을 수강하는 충남대학교 학부생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해당 과목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프로젝트의 목적이 ‘대전시가 겪는 문제점을 시민단체를 통해 해결책을 제안한다’입니다.

대전여민회에 방문한 학생들은 대전시의 여성인권과 관련한 비관습적 정치 참여에 대해 청년의 자발적 참여도가 떨어지는 것을 지역사회가 겪는 문제점으로 진단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여민회를 비교 연구 사례로 설정했습니다.

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연구 내용을 심화시키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대전여민회의 역사 및 활동을 꼼꼼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연구 주제와 연관있는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대전여민회의 노력, 청년의 참여도 등을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여민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폭력 상담소 ‘다힘’이 어떤 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사례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알아보았습니다.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김은숙 학생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