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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진압 강제 연행 규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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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128회 작성일 08-05-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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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가 소속된 광우병쇠고기대전시민대책회의는 지난 27일(화) 오전 11시 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진압 강제 연행 규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 인터넷 카페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경희대표는 “경찰청장은 무고한 시민들을 즉각 석방하고, 정부는 국민의 명령대로 재협상에 나서라” 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들은 한달여 동안 대전을 비롯한 전국 100여곳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전면 수입반대 및 재협상을 요구하며 꺼지지 않는 촛불 평화시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는 국민들의 요구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평화시위를 오히려 불법으로 몰아세워 평범한 시민들을 강제연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상자는 속출했으며, 급기야 전북 전주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던 이병열씨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하며 중태에 빠졌습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을 밝혔을 때부터 우리 국민들은 평화로운 방식으로 반대의사를 표현해왔으나, 이명박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는 커녕 경제를 살린다라는 말 아래 변함없이 먹으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의 요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1.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무효다. 장관고시 예정 철회하라!
2.경찰은 평화행진을 폭력적으로 진압한 것을 사과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3.경찰은 불법시위 엄정대응 등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4.미친 소, 미친 정책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 자세한 기자회견문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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