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동 풀뿌리여성들, 홍성 문당리 환경농업마을로 GO,GO!
페이지 정보
작성자어린이도서관짜장 댓글 0건 조회 2,010회 작성일 08-06-25 09:25본문
6월 22일 일요일. 밤새 내리던 비가 또 거짓말처럼 그쳤습니다. 서울햇살이 말갛게 우리를 반깁니다. 아침밥을 서둘러 지어먹고 우리는 충암 홍성 문당리로 떠났습니다.
홍성 환경농업마을을 이야기 할 때 풀무학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58년 문을 연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문당리 일대에서 정착하여 농약과 비료를 쓰지않는 오리농법으로 생태농업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마침 우리가 도착하자 경기도 연천에서 농촌지도자들이 홍성의 사례를 배우고자 와서 주형로 환경농업센터 대표의 강연이 있었는데, 우리는 덤으로 듣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1977년 풀무학교 2학년이었던 시절부터 생태농업을 시작하여 1993년에 오리농법을 도입하였고, 1999년에는 문당리 일대가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부터 풀무고등학교, 2년과정의 풀무전공부까지 지역에서 교육과 유기농업이 자기완결구조를 갖게 된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감동과 희망으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었습니다. 자랑처럼 농대를 다니는 아들이 졸업하면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짓겠다고 한다고 말씀하시는 주대표에게서 당당함과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풀무출신으로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있는 마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을 최도영사무국장님의 안내로 농촌생활유물관 →생태연못→황토건강체험실→유기농요구르트 생산 목장→풀무생협매장→책방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도시소비자와의 연계를 꾸준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홍성 환경농업마을의 푸르름을 뒤로 하고 우리는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홍성 환경농업마을을 이야기 할 때 풀무학교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58년 문을 연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문당리 일대에서 정착하여 농약과 비료를 쓰지않는 오리농법으로 생태농업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마침 우리가 도착하자 경기도 연천에서 농촌지도자들이 홍성의 사례를 배우고자 와서 주형로 환경농업센터 대표의 강연이 있었는데, 우리는 덤으로 듣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1977년 풀무학교 2학년이었던 시절부터 생태농업을 시작하여 1993년에 오리농법을 도입하였고, 1999년에는 문당리 일대가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부터 풀무고등학교, 2년과정의 풀무전공부까지 지역에서 교육과 유기농업이 자기완결구조를 갖게 된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감동과 희망으로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었습니다. 자랑처럼 농대를 다니는 아들이 졸업하면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짓겠다고 한다고 말씀하시는 주대표에게서 당당함과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풀무출신으로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있는 마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을 최도영사무국장님의 안내로 농촌생활유물관 →생태연못→황토건강체험실→유기농요구르트 생산 목장→풀무생협매장→책방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도시소비자와의 연계를 꾸준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홍성 환경농업마을의 푸르름을 뒤로 하고 우리는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