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상담소에서는 지난 6월 9일(화) 오후 3시~5시까지 태평동 버드네 아파트 상가 일대와 세이백화점 앞에서 ‘대전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관련 시민의식 설문조사’ 실시하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대전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관련 공청회에 쓰일 자료로 일반시민들이 대전 유천동 성매매 여성의 인권유린과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어떠한 의견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실태조사였습니다. 시민 중에는 무관심으로 지나가는 분도 있었지만 꼼꼼하게 문항에 답하면서 용기를 준 시민도 많이 있어 60부의 설문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설문지는 성매매의 불법성과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를 바라보는 시각이란 부제로 13문항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문조사 내용으로 6월 19일 '대전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인권유린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대전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 인권유린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