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7월 3일(목) 도청 지하상가에서 구세군정다운집, 우리청소녀쉼자리, 위기여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위기청소년교육센터, 대전여민회 부설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가 함께 성매매근절을 위한 연대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여성주간을 맞아 '성구매, 나부터 그만두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성매매관련 인권 포스터와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렛과 물품을 나눠주었습니다.

 시민들은 전시된 작품과 홍보리플렛에 적힌 성매매와 관련된 오해와 편견, 성매매없는 세상을 향한 실천등의 내용들을 보면서 여성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여성인권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전 지역 성매매관련 단체 및 여성폭력 기관들이 모여 성매매근절 연대캠페인을 분기별로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3, 4분기에 2차례의 연대캠페인을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회원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