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7일(수) 오후 3시 30분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8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본 회를 비롯하여, 대전경실련,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YMCA,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외국인노동자종합센터,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시민아카데미, 대전충남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사)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는 지속가능한 대전지역을 만들기 위해 모인 연대단체입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1부 워크샵에서는 참여연대 이태호협동사무처장의 ‘새 정부의 출범과 시민운동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정권교체 후 시민운동의 세가지과제  ① 진보개혁의 대안은 무엇인가? ② 진보개혁의 한계, 진보의 재구성 ③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의 거리, 그리고 시민운동의 생존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기총회는 2007년도 활동 및 결산보고 2008년 활동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으로 대전환경연합 안정선상임대표와 본 회 전숙희공동대표, 대전충남녹색연합 김규복대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이동규대표, 대전충남생명의숲 전양대표가 선출되었으며, 감사로는 대전YMCA 이충재, 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차재영씨가 선출 되었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간사단체를 맡고 대전환경연합 김종남사무처장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① 지역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과 활동가 재생산
② 연령, 계층, 부문간 연대와 소통 ③ 풀뿌리 주민운동 지원기반 마련이 주요과제로 승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