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07 활동가 워크샵  "여성희망! 쑥쑥  여성운동 올리고, 활동력 모으고"가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8월28일~29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열렸습니다. 멀리 제주에서부터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80여명의 활동가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강의로 남윤인순 한국여연의 상임대표의 "여성운동의 현황과 비젼찾기" ,변혜정 이대 한국여성연구원의 "제도화와 여성운동과의 관계"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도화의 과정속에서 여성운동은 제도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제도화를 뛰어넘어 어떻게 여성운동의 자율성과 정치성을 설정해 나갈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한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본 상담소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 "우리단체를 보여줘"프로그램에서 일자리 사업참여자 3인이 기획한 "젠틀멘송"으로 가사바꿔부르기와 어리버리 춤으로 참여자들을 박장대소케 하였습니다. 워크샵은 매년 하반기에 1회 실시되고 있으며  내년을 기대하며 아쉬움속에 마무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