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토) 오후 3시~6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
9. 23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 기념 여성인권축제 "여성인권, 쑥쑥!' 이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로
>>>> 여성인권포스터 거리전시회
성매매여성인권 포스터, 세계여성인권 포스터,
또한, 이번에 진행되었던 성매매여성 인권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수상작 전시 등이 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시민참여마당
- 희망의 나무 > 희망을 적은 사과나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성매매 근절을 향한 나의 멋진 슛! > 희망을 공에 담에 슛~ 골~인!!!
- 여성인권목걸이 만들기 > 나만의 여성인권의 희망을 담에 그린 목걸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 각 상담기관 홍보 부스에서 대전지역의 여성관련 상담기관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각 상담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행사에서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을 맞이하여 성매매여성 인권선언을 하였습니다.
이어 올해로 처음 실시되었던 성매매여성 인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고,
여성극단 '돼지꿈'의 초청연극 - 홈쇼핑 공연이 있었습니다.
홈쇼핑은 성매매여성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펼쳐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연극을 통해 성매매여성의 삶과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동적인 연극에 이어 페미니스트 밴드 'A-NanDA'의 공연이 연극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 '나는 나', '이젠 그만 눈물을 닦아' 등 멋진 공연을 이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다 멈추어 행사를 관심있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대전지역에 성매매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대전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