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확보를 위한 1차 주민모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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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린이도서관짜장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 07-10-05 03:06본문
10월 2일 화요일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에서 이경숙 중촌초 학교운영위원장과 김영래 학부모회 총무, 김미정관장,민양운사무국장,여혜정사서팀장이 모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1차 주민모임을 하였다.
지난 7월 방학하기 전 발생했던 중촌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사고문제를 이대로 잊혀지게 해서는 안된다, 다시는 우리 동네에서 어린이교통사고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내 보자는 뜻을 가지고 첫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은 어린이,노약자들이 횡단하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곳.
사고발생 후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고, 교통사고다발지역이 된 문제의 횡단보도를 안전펜스를 높게 설치하여 폐쇄하고 조금 위쪽에 신호등을 갖춘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학부모 100명의 서명을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한다. 경찰청에서는 주민들의 청원으로 만들어진 횡단보도를 폐쇄하기는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한 편 짜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사고를 나몰라라 해서는 안된다는 점, 따라서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함에 따라 김미정관장과 민양운국장이 사고지역을 방학 전 아침, 오후에 방문하여 차량의 흐름과 주민들의 이동에 대해 실태를 살펴보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아이들이 등하교를 하고...
이대로 이 사건이 묻혀져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도서관짜장은 중촌초 운영위원장님과 연락을 시도하였다. 마침 같은 뜻을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알아보시던 운영위원장님과 연결이 되어 1차 준비모임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1차 모임에서 제출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먼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현재 있는 신호등과 문제의 횡단보도 사이 위치로 조정하고 문제의 횡단보도를 폐쇄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안이지만 이 안을 주민의 안으로 확정하기 전에 2단지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안을 만드는 과정을 갖기로 한다. 이를 위해 복지관과 2단지 통장님들을 만나보기로 한다.
2. 중구청 교통과로 옮긴 전중촌동장 박수병과장님을 만나서 문제의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통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3. 교통문제 전문가를 섭외하여 주변 교통의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이 함께 보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
4. 이런 과정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우리의 요구>의 형식으로 중촌동주민의 안을 마련하여 경찰청에 제출하고 추진한다.
5. 주민모임에서는 각 자 추진해 온 그 동안의 자료를 취합한다.
6. 다음 모임에는 문제에 관심을 둔 주민을 더 결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7. 2차 모임은 10월 16일(화) 오후 4시. 짜장에서 갖는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모임을 가진 후 우리는 문제의 현장을 방문 하였다. 현재의 횡단보도를 폐쇄하고 안전울타리를 높이 친 후 새로 신호등을 갖춘 횡단보도를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지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로 한 것이다. 노약자가 많은 2단지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너무 많이 걷지 않은 곳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되는데, 사진에서 보는 장소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7월 방학하기 전 발생했던 중촌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사고문제를 이대로 잊혀지게 해서는 안된다, 다시는 우리 동네에서 어린이교통사고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내 보자는 뜻을 가지고 첫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은 어린이,노약자들이 횡단하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곳.
사고발생 후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고, 교통사고다발지역이 된 문제의 횡단보도를 안전펜스를 높게 설치하여 폐쇄하고 조금 위쪽에 신호등을 갖춘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학부모 100명의 서명을 경찰청에 제출했다고 한다. 경찰청에서는 주민들의 청원으로 만들어진 횡단보도를 폐쇄하기는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한 편 짜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사고를 나몰라라 해서는 안된다는 점, 따라서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함에 따라 김미정관장과 민양운국장이 사고지역을 방학 전 아침, 오후에 방문하여 차량의 흐름과 주민들의 이동에 대해 실태를 살펴보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아이들이 등하교를 하고...
이대로 이 사건이 묻혀져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도서관짜장은 중촌초 운영위원장님과 연락을 시도하였다. 마침 같은 뜻을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알아보시던 운영위원장님과 연결이 되어 1차 준비모임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1차 모임에서 제출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먼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현재 있는 신호등과 문제의 횡단보도 사이 위치로 조정하고 문제의 횡단보도를 폐쇄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안이지만 이 안을 주민의 안으로 확정하기 전에 2단지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안을 만드는 과정을 갖기로 한다. 이를 위해 복지관과 2단지 통장님들을 만나보기로 한다.
2. 중구청 교통과로 옮긴 전중촌동장 박수병과장님을 만나서 문제의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통계를 알아보기로 한다.
3. 교통문제 전문가를 섭외하여 주변 교통의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이 함께 보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
4. 이런 과정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우리의 요구>의 형식으로 중촌동주민의 안을 마련하여 경찰청에 제출하고 추진한다.
5. 주민모임에서는 각 자 추진해 온 그 동안의 자료를 취합한다.
6. 다음 모임에는 문제에 관심을 둔 주민을 더 결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7. 2차 모임은 10월 16일(화) 오후 4시. 짜장에서 갖는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모임을 가진 후 우리는 문제의 현장을 방문 하였다. 현재의 횡단보도를 폐쇄하고 안전울타리를 높이 친 후 새로 신호등을 갖춘 횡단보도를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지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로 한 것이다. 노약자가 많은 2단지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너무 많이 걷지 않은 곳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되는데, 사진에서 보는 장소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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