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오전 10시. 오랜 비끝에 비친 햇살이 너무 뜨거워 무서운 날!!!

아주 오래전부터 약속된 마을탐험3-여름나무와 만나요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모임 총무인 김은중쌤을 강사로 모시고 주공 1단지안에 있는 나무와 여름꽃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15명의 어린이들이 모였구요, 민성이 엄마 윤주씨가 간식으로 고구마와 감자를 쪄 왔구요, 다솔맘 민정이씨와 민직맘 김경희씨가 보조쌤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더웠지만 재미있었던 여름나무 이야기! 그러나 주공 1단지 아저씨들이 나무에 약을 치는 바람에 중단을 하고 다시 짜장 2층으로 돌아와 나뭇잎 맞추기 게임도 하고 나뭇잎 포스터도 만들고 간식으로 고구마와 감자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가진 평가에서 가을과 겨울, 내년 봄에도 진행하여 우리 동네 4계절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해 보자는 안이 나왔지요.

관심있는 분들은 짜장으로 연락주세요. 226-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