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민동에 있는 모퉁이 도서관으로 도서관 이용교육을 다녀왔어요.
 

모퉁이 도서관 얘기로만 전해듣다가 직접 가서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서가 가득히 꽂혀있는 책들이더군요. 설명을 들으니 소장 권수만 12,000여 권이 된다네요. ^^::

 
아이들이와서 모둠활동도 할 수 있게 예쁜책상과 의자도 있고 시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또한 학교에서 도서관으로 체험활동도 나오고  여러가지로 체계가 잘 잡혀 있었어요.

우리 짜장도서관도 시설은 깔끔하니 좋지만 책이 많은 것은 정말 부럽기도 하고 감탄도 나오기도 했어요.


오늘 받은 교육내용은 도서분류기호알기, 도서십진분류에 대해서 알기,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자료찾아보기등 이었어요.

책들을 찾아보면서 느낀점은 어른인 저도 문제에 맞는 책을 찾기가 이렇게 힘이 든데 어린 학생을은 정말 어렵고

힘들겠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저도 그 곳의 사서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책을 찾아서 문제의 답을 적을수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사서선생님들의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구요, 저또한 공부를 많이 해야함을 느꼈답니다.

또한 문제에 맞는 적절한 책을 찾기가 정말 힘들어서 각 분야별로 정말 많은 양의 책을 준비해야함도 느꼈어요.

사서선생님들이 준비가 되어있어야 아이들에게 정말 그 애들이 필요로하는 책도 찾아줄수 있고, 조언도 해줄수 있고

또한 길 안내자가 되어줄 수 있음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가볍게 안이하게 생각하고 시작한 내 자신에게 화도나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까하는 막연함도 생기네요.

하지만 시작하였으니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또 도서관의 관장님 ,국장님, 팀장님등이 계시니 그 분들께 도움청해가며

열심히 하렵니다.  그리고 짜장도서관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우리 도서관도 머지않아 모퉁이 못지않은 도서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짜장도서관 아자!아자! ^^

어린이도서관 짜장 사서자원봉사자 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