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중촌동 배인유치원 옆에 위치한 재활용나눔가게 '보물창고'의 문이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대전MBC라디오에서 우리 재활용나눔가게 보물창고가 하는 일을 돕고 자원순환의 삶을 캠페인하기 위해 마련한 <오후의 발견, 보물창고>가 매 주 금요일 방송을 타면서 가게를 찾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6시경 방송 잘 생긴 리포터가 시민들이 보물창고에 기부한 물품을 한아름 들고 왔다. 참 고생이 많다.

그런데 이왕이면 계절에 맞는 옷가지를 주셧으면 좋겟다. 창고가 없어 보관하기가 영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옷,신발,가방,악세서리, 소형가전제품도 환영이다.

참, 지난 금요일부터 아크릴수세미뜨기를 시작했다.
하나는 무료로 떠 가고, 하나는 보물창고에 기부해 주는 방식이다.

보물창고에서 단순히 물건만 사가지 말고

참여하는 재미와 자원순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과정에 함께하는 경험을 해 가시라.

보물창고는 매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밤9시까지 열고
매 주 목요일에는 물품정리를 한다. 일손을 도울 분들도 언제나 환영.
물품을 주실 분, 자원홛동에 참여하실 분은  010-3068-3710 민양운에게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