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의 동화읽는 모임, 첫 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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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양운 댓글 0건 조회 2,008회 작성일 07-07-20 22:28본문
입안에 돋는 가시를 뽑기위해 모인 우리들.
동화읽는 모임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인다. 첫모임인 오늘은 김미정관장님을 비롯한 실무자 4명과 민정이, 김미정,이민자씨가 모였다.
오늘 함께 읽은 책은 김용택 시인이 쓰고 김갑배 님이 그림을 그린 '맑은 날'. 사계절출판사.
이영미팀장이 자신을 위해 산 책이라며 함께 읽기위해 가져왔다.
우리는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했다.
'맑은 날'은 작가의 아흔 넷 할머님의 죽음을 맞아 할머님의 삶을 돌아보고 보내드리는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의 장례치르는 내용을 너무나 아름다운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고 있었다.
읽어주는 사람이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나 시인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따라 내내 울고 웃고 하였다.
비는 오고....
오전에 아무도 없는 호젓한 도서관에서 우리는 책에 푹 빠졌다.
동화읽는 모임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인다. 첫모임인 오늘은 김미정관장님을 비롯한 실무자 4명과 민정이, 김미정,이민자씨가 모였다.
오늘 함께 읽은 책은 김용택 시인이 쓰고 김갑배 님이 그림을 그린 '맑은 날'. 사계절출판사.
이영미팀장이 자신을 위해 산 책이라며 함께 읽기위해 가져왔다.
우리는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했다.
'맑은 날'은 작가의 아흔 넷 할머님의 죽음을 맞아 할머님의 삶을 돌아보고 보내드리는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의 장례치르는 내용을 너무나 아름다운 표현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고 있었다.
읽어주는 사람이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나 시인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따라 내내 울고 웃고 하였다.
비는 오고....
오전에 아무도 없는 호젓한 도서관에서 우리는 책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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