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날의 짜장 놀이마당,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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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린이도서관 짜장 댓글 1건 조회 2,257회 작성일 07-06-19 15:56본문
6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한여름날의 짜장 놀이마당> 이 여러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잘 끝났다.
아침부터 평화공원을 청소하고 짐을 옮겼는데, 짜장 옆에 있는 죽말노인정 어르신 세분께서 리어카를 끌고 짐을 옮겨주시고 천막을 치는데 도움을 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 길 건너 철물점 아저씨도 플래카드 치는 것을 도와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치뤄진 놀이마당이었다.
특별전시로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간 우리 그림책 100선>이 공원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전숙희대표께서 시간을 내서 오셔서 그림책 판넬을 나뭇가지에 다는 것을 도와주시고 부리나케 돌아가셨다. 그리고 파란 천에 물고기 모양에 소원을 적어 띄우는 희망물고기 띄우기가 담벼락을 타고 최윤정씨 진행으로 전개되었고, 김진숙씨와 백미화씨가 진행한 시원한 물풍선 던지기가 인기리에 전개되었다. 한 편 지은,찬호엄마 은정씨와 인용,솔빈엄마 은경씨, 소정엄마 경애씨와 동네 엄마가 전날 장을 보다가 아침부터 준비한 과일화채와 떡을 판매했다.
정말 정말 뜨거운 햇살에 지글지글 익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뜨거운 줄 모르고 진행한 것 같다.
시원한 수양버드나무 그늘아래에는 이동 도서관 <책읽는 오두막>이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 주민문화마당이 진행되었다.
목원음악학원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를 해 주었다.
원장님이 독주로 문을 열어주었고, 1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주제가를 연주했다. 맑은 오카리나의 음색이 중촌동에 울려퍼졌다. 앵콜곡 '어머나'까지 놀이마당의 흥을 돋운 무대였다.
이어서 샘골공부방의 어린이들이 들려 준 구연동화'퉁퉁한 호박'이 진행되었고, 5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샘골신기'팀의 노래공연<풍선>이 이어졌다. 세련된 공연은 아니었지만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 보는 주민들 얼굴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이들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과정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
우리동네 ox퀴즈에도 너나없이 참가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6시부터 초청공연으로 극단'좋다'의 '청호에 살어리랏다'가 이어졌다.
재미와 주제의식이 돋보였던 마당극 덕분에 우리 동네가 보다 풍부해진 느낌이었다.
이렇게 작은 무대지만 우리 동네에서 동네사람들이 함께 했기에 모두 좋아했던 것 같다.
10월에 예정된 주민문화축제도 기획에서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아침부터 평화공원을 청소하고 짐을 옮겼는데, 짜장 옆에 있는 죽말노인정 어르신 세분께서 리어카를 끌고 짐을 옮겨주시고 천막을 치는데 도움을 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 길 건너 철물점 아저씨도 플래카드 치는 것을 도와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치뤄진 놀이마당이었다.
특별전시로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간 우리 그림책 100선>이 공원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전숙희대표께서 시간을 내서 오셔서 그림책 판넬을 나뭇가지에 다는 것을 도와주시고 부리나케 돌아가셨다. 그리고 파란 천에 물고기 모양에 소원을 적어 띄우는 희망물고기 띄우기가 담벼락을 타고 최윤정씨 진행으로 전개되었고, 김진숙씨와 백미화씨가 진행한 시원한 물풍선 던지기가 인기리에 전개되었다. 한 편 지은,찬호엄마 은정씨와 인용,솔빈엄마 은경씨, 소정엄마 경애씨와 동네 엄마가 전날 장을 보다가 아침부터 준비한 과일화채와 떡을 판매했다.
정말 정말 뜨거운 햇살에 지글지글 익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뜨거운 줄 모르고 진행한 것 같다.
시원한 수양버드나무 그늘아래에는 이동 도서관 <책읽는 오두막>이 진행되었다.
오후 4시부터 주민문화마당이 진행되었다.
목원음악학원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를 해 주었다.
원장님이 독주로 문을 열어주었고, 1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주제가를 연주했다. 맑은 오카리나의 음색이 중촌동에 울려퍼졌다. 앵콜곡 '어머나'까지 놀이마당의 흥을 돋운 무대였다.
이어서 샘골공부방의 어린이들이 들려 준 구연동화'퉁퉁한 호박'이 진행되었고, 5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샘골신기'팀의 노래공연<풍선>이 이어졌다. 세련된 공연은 아니었지만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 보는 주민들 얼굴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이들이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과정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
우리동네 ox퀴즈에도 너나없이 참가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6시부터 초청공연으로 극단'좋다'의 '청호에 살어리랏다'가 이어졌다.
재미와 주제의식이 돋보였던 마당극 덕분에 우리 동네가 보다 풍부해진 느낌이었다.
이렇게 작은 무대지만 우리 동네에서 동네사람들이 함께 했기에 모두 좋아했던 것 같다.
10월에 예정된 주민문화축제도 기획에서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댓글목록
red cherry님의 댓글
red cherry 작성일도서관 팀 정말 애쓰더군요. 불볕 더위에. 끝까지 함께 못해서 정말 미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