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동에 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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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2,661회 작성일 06-12-05 16:51본문
중촌동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동화모임<아름아리>가 주축이 되어 마을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작년에 사무실 한 켠에 7평짜리 어린이책사랑방<도토리>를 만들면서 천하를 다 가진 것처럼 기뻐하던 <아름아리>회원들 얼굴이 떠오른다. 솔밭공원에서 <동무,동무 책동무>를 진행하고, 이동도서관<책 읽는 오두막>운영하면서, 그리고 매 주 1회 어린이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진행하고, 달마다 도토리탐험대를 진행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어린이와 엄마들과 함께 하기를 꿈꾸었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이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철학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달려왔고, 마침내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이 바탕이 되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중촌동 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다. 장소는 중촌동 62-2번지의 다목적복지회관 1층의 30평 공간인데, 하늘아파트, 금호아파트, 주공아파트 1단지와 빌라촌이 만나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조용하고 안전하다.
관심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어린이도서관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린이도서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평소 도서관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 도움을 청하는 한 편 아파트별로 엄마들과 차 한잔하는 모임을 진행하며 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어린이도서관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태는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도서관은 중촌동만이 아니라 태평동,관저동,와동에도 만들어 지고 있다. 중촌동처럼 아이들에게 책을 친구 삼게 해 주고 싶은 엄마들이 모여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마을은 미래가 있다! 는 주제로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있는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만들기모임>에서 추진하는 2차 도서관학교에 동네엄마들과 함께 참가하며 우리는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가는 우리의 꿈을 본다. 중촌동에서 목동으로 용두동으로, 그리고 대전 전지역으로 퍼져나가는 마을어린이도서관이 있는 행복한 마을을...
(위 사진은 도서관학교 중 부천 어린이도서관 견학을 가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금호아파트에서 가진 도서관주민모임 모습이다)
관심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어린이도서관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린이도서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평소 도서관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 도움을 청하는 한 편 아파트별로 엄마들과 차 한잔하는 모임을 진행하며 어린이도서관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어린이도서관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태는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도서관은 중촌동만이 아니라 태평동,관저동,와동에도 만들어 지고 있다. 중촌동처럼 아이들에게 책을 친구 삼게 해 주고 싶은 엄마들이 모여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마을은 미래가 있다! 는 주제로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있는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만들기모임>에서 추진하는 2차 도서관학교에 동네엄마들과 함께 참가하며 우리는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가는 우리의 꿈을 본다. 중촌동에서 목동으로 용두동으로, 그리고 대전 전지역으로 퍼져나가는 마을어린이도서관이 있는 행복한 마을을...
(위 사진은 도서관학교 중 부천 어린이도서관 견학을 가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금호아파트에서 가진 도서관주민모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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