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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한바탕 신명을 깨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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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1건 조회 2,775회 작성일 06-07-13 13:40

본문

7월 8일(토)~9일(일)에 2006년 대전여민회 회원수련회 "진도, 신명을 깨우는 울림속으로!"가 진행됬습니다.

참가신청에서부터 이미 폭발적 반응으로 좌석이 모자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신청한 회원 전원이 참석하는 열렬한 호응의 도가니속에서 출발!

첫번째 코스, 남도석성과 국립국악원 -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비사이로 막가'전법을 구사하여 남도석성를 거닐고, 국립국악원에 올라 진도의 바다를
한눈에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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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테라피!
김혜숙회원의 지도로 진행된 연극테라피 시간에는 회원들이 5조로 나뉘어 공동연극을 제작,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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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가락 즐기기! 여기는 빗기내 소리전수관입니다!
인간문화재 박동매, 박종숙 선생님과 전말심이장님이 들려주시는 남도의 소리!
다들 어깨춤이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신명나는 북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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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은 조선후기 소치허유가 기거하며 그림을 그렸던 곳입니다.
뛰어난 경관과 청아한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영화 '스캔들'을 촬영했던 곳입니다)도
볼 수 있는 곳! 너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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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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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에 주목해주세요!
이번 회원수련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천병태 선생님이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6년 회원수련회!!
참가 못하신 분들은 지금 후회많이 하고 계시죠?
걱정마세요~~

2007년 회원수련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동화모임<아름아리님의 댓글

동화모임<아름아리 작성일

  여혜정 - 수학여행처럼 잘 짜여진 일정이 좋았슴다. 진도문화의 진수를 경험했슴다.
이이정 - 사람이 많이 없이 조용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임혜정회원이 친구를 데리고
            와 회원가입을 시켰는데, 좋은 방법이다. 자연스럽게 여민회 분위기에 합류
          시킬 수 있었다.
여혜정 - 그러려면 내년에는 차 2대가 가야될 것 같네요.(모두 웃음)
민양운 - 그렇게 하자! 내년에는 우리 동화모임도 모두 다 가자. 전말심이장님이나 천
          병태선생님처럼 생업을 가지고도 진도문화를 가꾸고 알리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도시에 살아도 우리동네를 가꾸고 알리는데 열심
          히 할 수 있다면 삶이 달라질 것 같다.
이화선 - 전통문화가 없다면 솔밭나눔장터 를 더욱 아끼고 가꿔서  아껴쓰고 나눠쓰
            는 문화를 우리동네문화로 삼아 알리면 되지 않을까?
모두 - 역시 차기 회장감이야!(ㅎㅎ)
최윤정 - 전체 회원수련회도 가지만 이제 동화모임 차원에서 수련회를 가면 어떨까?
모두 - 좋다! 해 보자!
(이상은 7월 13일 동화모임 정기모임에서 나온 수련회평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