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2일(화)~23일(수) 이틀간 제1차 신입회원교육 '여성주의를 향한 힘찬 도움닫기!'를 진행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힘찬 발걸음을 내딘 10여명의 신입회원들이 자리에 함께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김치전과 부추전, 방울토마토가 함께한 음식나누기를 시작으로
(김치전과 부추전은 김예경 회원사업위원장께서 푸짐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첫시간, 신나는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잡지 속에서는 내가 원하는 모습, 현재의 나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찾고
오리고 붙여 다른 회원들에게 그 사진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벽을 허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강전희 교육위원장의 '여성주의와 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무심하게 넘어갈 수 있는 성불평등 사례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인식하고 성평등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3일에는 김밥과 떡, 과일이 어우러진 소박한 밥상으로 배를 채우고
이어진 강의는 김진연처장의 '대전여민회!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사회의 역사와 대전여민회 창립의 배경, 그리고 현재 우리의 활동에 대한 풍부한 설명으로 신입회원들에게 본 회에 대한 이해를 확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원선언!
평등, 평화, 상생의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입회원들이 우리의 다짐을 모으고, 소리높여 말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음주와 더불어 기존 소모임회원, 활동가가 함께하여 신입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열정적인 소모임소개를 진행해 다양한 소모임에 신입회원 대부분이 함께 하기로 결심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신입회원들이 어떤 모임에서 함께 할지, 너무 기대되시죠?
맘껏 기대하시고, 맘껏 응원해주세요!


그럼, 궁금해하실 신입회원교육 현장 사진, 들어갑니다!!


김예경회원사업위원장의 '신나는 자기소개'시간에 열심히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서문경화 신입회원


본회에 처음 방문하여 강사뱅크에서 활동을 시작한 민선 회원


강사뱅크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며 뒤늦게 신입회원교육을 수료한 최종희 회원


보물창고의 인자하고 열정적인 자원활동가 오애숙 회원


4월 가입과 동시에 강사뱅크에서 열혈 활동전개!! 김인재 회원..그밖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강전희 교육위원장의 강의 '여성주의와 나'


김진연처장의 강의 '대전여민회! 그것이 알고싶다!'


신나는 뒤풀이!

신입회원교육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저녁시간이라 곤란하셨다구요?

그래서!! 오전시간 신입회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하고픈 신입회원님들! 주저말고 257-3534 박수진간사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