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시작을 축하해주시는 예쁜 화분이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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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2-04-11 16:08본문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은 2021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정한 ‘불법촬영물 등 신고·삭제 요청 기관’ 인데요.
그동안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활동이 결실을 맺어, 올해 2022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특화상담소를 더 많은 곳에 알리기 위해 대전 · 세종 · 충남권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는 중인데요.
특화상담소의 시작을 축하해주시는 이렇게 예쁜 화분이 도착했어요! 보내주신 곳은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예요.
운영 홍보만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따뜻한 축하를 받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상담소 운영 홍보에는 역시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나누는 것 만한 게 없죠!
4월부터 충청권역 대학 내 인권센터와 학생상담센터에 방문해서 운영 안내를 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4월 7일에는 한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사례 중 내담자께서 지원을 요청하신다면, 언제든지 저희 특화상담소를 연계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사라진 안전한 세상이기를 바라지만, 수 많은 범죄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큰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는 법과 정책, 활동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사라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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