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의 상반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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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22-06-07 16:25본문
지난 5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서 모든 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가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저희 대전을 포함한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제주, 광주, 인천, 충북 총 10개지역의 특화상담소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모두 모여 얼굴을 보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날 각 지역 특화상담소의 담당활동가들은 운영현황과 모범사례를 발표하였고, 뒤이어 사업을 운영하며 들었던 고민들과 궁금한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이 너무나 다양하고 교묘해지며, 중첩되는 사례가 많다보니 사건을 집계하고 구분하는 과정에서의 명확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본인의 위치와 자리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서로 힘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체계가 공고히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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