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 화요일 14시부터 서구에 위치한 ‘정원카페 이은우’에서 열린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30주년 기념 좌담회’에 ‘성폭력상담소 다힘’ 민소영 활동가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1시간 30분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에서 다년간 젠더폭력 대응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분들(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소장 김미화, 대전광역시 성인지지정책담당관 김경희,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대표 이영아, 대전카톨릭상담소 소장 홍은경, 대전여민회부설성폭력상담소다힘 소장 민소영)이 모여 「대전지역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찰하고 고견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대전지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에 힘쓴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가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단체들과의 연대를 끈끈하게 이어나가기를 바라고 포용력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합니다.

상담소 개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는 1969년 가정법률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가정문제, 부부문제, 자녀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성상담, 이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상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