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온라인 유해환경 대응을 위한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수여하는 "참여자치시민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1월 27일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 김윤경, 박규희 회원님과 천정연 활동가가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아이들이 접하는 온라인 환경을 학부모들이 직접 모니터링하여 4개월간 1700여건의 모니터링하고 1600여건을 신고하는 등 온라인 환경 정화를 위해 앞장섰"으며 "시민들이 사회 문제를 직접 공론화하고 시청, 경찰청, 교육청이 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내어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수상 이유로 밝혔습니다.

대표로 상을 수상은 김윤경 회원님은 "모니터링 과정이 힘들었지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했고 이렇게 예상치 못한 상까지 받으니 기쁘다. 더욱 온라인 환경 정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이 참여자치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축하합니다.

시상식 링크 (1:15:45부터)

http://youtu.be/7lXxo1T6c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