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스쿨미투는 지난 2018년 최초 공론화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미처 공론화되지 않은 교내 성폭력은 얼마나 더 많을지 가늠조차 어렵습니다.

2018년 스쿨미투 발생 당시 학생들의 용기 있는 외침이 있었지만

대전시 교육청은 그 어떠한 대책도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또다시 학생들은 스쿨미투를 외쳤습니다.

우리 대전스쿨미투 공대위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모든 성차별, 성폭력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쿨미투 해결을 위해 대전시 교육감 면담을 4차례 요구하였으나, 대전시 교육청은 면담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어떠한 소통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스쿨미투 공대위는 2021년 3월 18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 대전시교육청에서 집단민원을 진행했습니다.

총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해결되지 않는 스쿨미투에 대해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전시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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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쿨미투 공대위는 지난 1년간 스쿨미투 해결을 위해

1)대전시교육감의 사과

2)성폭력예방 전수조사 정례화

3)피해학생 보호대책 마련_단계별 시스템 구축

4)제대로 된 [스쿨미투 사안조사 처리단] 구성

5)스쿨미투 가해자 처리절차 혁신

6)교직원 대상 성인권 의식향상교육 혁신

7)대전학생인권조례 제정_학생인권센터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