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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10회 성평등 교육 강사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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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1-04-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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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평등 교육 강사 양성과정 시작했습니다~
올해 성평등 교육 강사양성과정 10회를 맞이하여 총 20회 52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기본과정은 줌으로 시작하여 심화에서만 대면으로 진행되어 교육자들에게 너무 무리되지 않도록 해보았습니다.

34분이 신청해주셔서 힘차게 시작해 봅니다.

 

4월13일  주제1: ’교육활동가의 자기 탐색‘
"우리는 경쟁상대가 아닌 서로가 성장하도록 돕는 동료입니다. 많은 동료활동가들이 생겨서 우리가 5천만 국민의 성평등 인식을 바꿔내는 지평을 열어야 되요."

강사로 나선 「젠더교육플랫폼 효재」의 원장 김명륜 (필명 황금명륜)선생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시작부터 이번 성평등 교육 강사양성과정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묻자,

"누군가를 교육한다는 것은 아직 자신이 없지만 저부터 변화를 하고 저부터 시작해서 주변까지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누군가 망설임 없이 대답했습니다.

 

성평등을 반대하는 이는 없지만 성평등이 되지 않고, 젠더폭력이 계속 일어나는 것에 대해 이 차이가 무엇인지 우리가 성평등 교육 강사로서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성평등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평가시스템이 없어 교육의 효과와 효율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되는 우리의 현실에서의 고민과 성평등 인식 확산의 활동까지가 우리의 몫임을 찍어주셨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정으로 가자는 제안에 울컥 했습니다.
교육의 공감이 시작부터 후끈후끈했습니다.

동료로 같은 교육을 들으면서 같은 상상으로 성평등 버스를 타고 교육하는 현장을 만들어가기까지 우리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고픈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간 가졌습니다.

----성평등 버스 운행 우리 꿈꿔봐요----화이팅!!!

 

<류마티즘 관절염으로 비가오면 발가락이 붓고 통증이 심해서 밖을 나서지 못하는 강사선생님의 온힘과 마음을 담으신 교육에 감동 받았다는 소감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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