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더니 다시 '한파'라는 단어의 재등장에 4월에 한파라니....하며 놀라고 그 추위에 또 놀라는 최근입니다. 

코로나19가 지역에서 재확산되는 시점이지만 

그동안 미뤄졌던 회원들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진행해보았습니다. 

다행히(?) 5인이상 집합금지는 피해서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나회원님은 몸이 안좋아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얼굴이라도 보겠다며 여민회 사무실에 들러주셨습니다.

나나회원님의 심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대전여민회 회원소모임 [방구석 뮤직] 4월의 플레이 리스트를 지금부터 공유합니다. 

 

<4월 방구석 뮤직의 플레이 리스트>

지난달 발행된 대전여민회 회지에서 방구석 뮤직 회원들의 0308 세계여성의 날에 함께 듣고 싶은 음악 추천글이 실렸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그 추천곡을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덕"에 한시간여 근황토크를 이어갔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부족했네요.^^ 그러니 자주 만나요~

 

회원들이 추천한 모든 곡들이 '여성의날'에 힘을 주기도 위로를 주기도 하며 우리의 연결감을 느끼게 해주는 곡들이었습니다. 

추천의 이유와 곡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모임이 진행되어 이번 모임도 9시를 훌쩍 넘기고 말았네요. ^^

 

대전여민회 회원님들도 [방구석 뮤직] 회원들의 추천곡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4월 방구석 뮤직 플레이 리스트를 모두 공유합니다. 함께 들으실래요?

 

 

[4월 방구석 뮤직 플레이 리스트] 

 

환란의 세대 – 이랑

꿈에 택시를 타 – 예람

King’s & Queen’s – 에이바 맥스

사랑하자 – 김수영

215의 외침 – 이은민

(여기까지가 세계여성의날 함께 듣고 싶은 노래 추천곡, 모두 강추!!)

 

(여기부터 싱어게인 이야기가 나오면서 추가로 들었던 플레이리스트)

1995년 여름 – 이승윤

배반의 장미 – 유미ver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유미

숨 – 유미ver(싱어게인)

우리의 방 – 이랑

미아 – 강미진ver(보이스코리아)

보물섬으로의 항해 – 스프링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