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의 모든 활동가들이 7월 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한 젠더폭력 근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 YWCA 성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충남대 여성주의실천동아리 빅웨이브, 그 외에 우리 상담소를 포함해 다양한 단체 및 개인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40분부터 대전역 지하상가 화장실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점검한 뒤에 대전역 광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댄스공연,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는데요. 대전지역에서 젠더폭력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