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강좌] 대한민국 디지털성폭력의 현주소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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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관리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0-09-28 17:57본문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던, 이번 여성주의 강좌 주제는
"대한민국 디지털성폭력의 현주소를 묻다"였습니다.
디지털공간에서 성 상품화가 이루어지는 구조가 무엇인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현 법안은 어떻게 다루고 있고,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외국과 대한민국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 성폭력에 맞서 '사람들'이 어떻게 목소리내고 행동하고 있는지
총 4강을 통해 듣고,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건넵니다!
이번 시간이 '우리의 연대'를 단단히 하는 씨앗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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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입법과 제도와 정책이 입법자와 사법자들의 권한과 역할만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소수자들에게 구체적인 힘이 되는 형태로 손에 쥐어지도록,
제도와 지침이 시민들의 인식과 지식을 바꾸는
명확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논의와 제언을 지속할 것이다.
피해자와, 피해자와 함께 하는 이들이 웃고, 행복하고 희망을 회복하는 것이 이 싸움의 승리다."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우리의 연대가 너희의 공모를 이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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