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20일에 양평으로 한아름 서포터즈단과 서포터즈 워크숍 1박2일 다녀왔어요

한국한부모연합에서 한부모들에 대한 서포터즈 사업(동료간 상담) 을 진행한지 3년차 입니다

서포터즈는 선배 한부모들이 초기/위기 한부모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한부모들의 다양한 삶의 경험을

이해하고 도와 한부모들의 심리와 정서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이에요

매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들이 한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렵다 보니 서포터즈 활동도 주춤하게 되네요

그래도 서포터즈들의 슈퍼비젼을 위해서 1박2일 워크숍이 간단하게 진행되었어요.

누군가를 서포터즈 해주기 위해서는 나를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워크숍은 수지에니어그램을 진행했어요

덕분에 나도 옆사람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