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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신협 성추행 가해자 엄벌 촉구 기자회견 및 방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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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3-04-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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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4월 25일(화), 오전 10시

- 장소 : 대전지방법원 앞

 

지난해 3월에 발생하였던 구즉신협 간부에 의한 직장 내 성추행 및 괴롭힘 사건의 첫 재판이 4월 25일 오전 10시 40분에 열렸습니다.

이에 '구즉신협 직장 내 성추행 ·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

대전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성추행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에서도 "재판부는 가해자를 둘러싼 공모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구즉신협 사태를 면밀히 살펴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규탄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참여자들은 재판의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방청 연대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당일 재판에서 가해자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고, 재판부는 피해자들과 참고인들의 추가 진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6월 22일에 열릴 재판에서 증인신문과 CCTV 검증을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1년이 넘도록 정의 실현을 위해 싸워 온 구즉신협 사건의 피해자들이 승리할 수 있는 그날까지 대전여민회와 성폭력상담소 다힘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1)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22037

2)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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