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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2019 양성평등주간기념 대전여성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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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9-07-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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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기념행사가 전국단위로 진행 된 가운데 대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7월 1일부터 7일까지 계룡문고 전시실에서 도서전시회 ‘페미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입문서부터 사회적 이슈, 고전 등 도서 50여종을 선별하여 비치했으며 책 옆에는 읽은 이들의 메시지를 적었고, 인상 깊었던 글귀를 프린트하여 벽면에 부착했습니다. 한 켠에는 전시된 책 중 가장 읽고 싶은 책의 제목과 이유를 받았습니다.

2. 여성문화제 첫날인 7월 1일. ‘양성평등에 반대한다’의 저자 권김현영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진행장소인 계룡문고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책을 쓰기 위해 만든 ‘도란스’와 책 제목의 이유, 오직 연령만을 기준으로 삼아 양성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미성년자 의제강간법의 모순을 짚었습니다.

3. 예술가의 집에서는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여는 행사에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김희성 회장과 대전광역시의원 채계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학생들을 비롯하여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있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djdiling/221578419536
(전시 기간 7.3 - 7.7)

4. 7월 5일 우리들공원에서는 ‘차별을 넘어 모두 모여樂! 함께 즐겨 Rock!'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단체를 홍보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부스를 만들었습니다. 7시부터는 기념식 행사가 바로 이어져 장애인인식뮤지컬 Together(라온 대전여성장애인 합창단)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3분 발언‘, ’밴드 공연‘이 있었습니다.3분 발언에는 황유미(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김현정‧전한빛(여성인권티움), 이경애(대전여성장애인연대) 순으로 하였고, 공연에는 박진희, 고니밴드, 버닝햅번의 음악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모여 함께 즐기면서 여성문화제의 막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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