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프라이드 대전지역 공동체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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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5,561회 작성일 17-07-07 10:28본문
지난 6월 16일(금) 오후 7시, 탄방동 CGV에서 런던프라이드 공동체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이번상영회는 대전지역내에 있는 여러 단체들이 함께 주관하게 되었으며, 공공연구노조, 대전성소수자 인권모임 솔롱고스, 행동하는 성소수자인권연대, 충남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레입, 대전좌파청년연대, 민주노총 대전본부, 대전지역 변혁실천단, 대전이주노동자연대, 함께하는 대전장애인부모연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양심과 인권나무, 정의당 대전시당, 노동당 대전시당, 사회변혁노동자당 대전시당, 녹색당 대전시당, 대전여민회, 여성인권티움이 함께 했다.
영화 <런던 프라이드>는 1984~1985년 영국 탄광총파업 당시 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투쟁이라는 실화를 다룬 영화로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 'LGSM'(Lesbians & Gays Support the Miners)과 웨일즈의 탄광마을 '둘라리스 밸리'의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담고 있다. 성소수자와 광산노동자, 접점이라고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낯선 이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투쟁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운동이 확장되는지, 공고한 연대를 통해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느껴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였고, 각 단체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여민회 강사뱅크 선생님들도 참여하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람후 소감을 나누는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준 런던프라이드 영화. 연대의 강함을 느끼게 해준 의미있는 영화이다. 회원 여러분께 강추한다.
영화 <런던 프라이드>는 1984~1985년 영국 탄광총파업 당시 성소수자와 노동자의 연대투쟁이라는 실화를 다룬 영화로 '광부들을 지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들', 'LGSM'(Lesbians & Gays Support the Miners)과 웨일즈의 탄광마을 '둘라리스 밸리'의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담고 있다. 성소수자와 광산노동자, 접점이라고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낯선 이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연대투쟁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운동이 확장되는지, 공고한 연대를 통해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느껴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였고, 각 단체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여민회 강사뱅크 선생님들도 참여하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람후 소감을 나누는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준 런던프라이드 영화. 연대의 강함을 느끼게 해준 의미있는 영화이다. 회원 여러분께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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