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성희롱ㆍ성폭력 추방을 위한 긴급 진단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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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6,209회 작성일 17-08-11 10:05본문
최근 대전지역 공공기관 내 성희롱 ㆍ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현황에 대한 긴급진단과 사회적 공론화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지난 7월 3일(월)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공공기관 성희롱ㆍ성폭력 추방을 위한 긴급진단 집담회가 진행되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상임대표의 사회로 현황보고는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정책위원이 발제 하였으며, 이현속 대전성폭력상담소장, 박종선 대전문화연대 운영위원, 지정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정책실장, 이은주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장, 장동환 변호사,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정기현 대전시의원, 채계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메모토론을 이어갔다.
특별히 심규상 기자가 던진 대전시 산하기관장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심의는 대전시에서 주관하여야 한다는 문제인식에 충분히 공감하며, 기관장의 성희롱 사건 심의를 기관장이 속한 기관에서 진행힌다는 것은 심의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서야 붉어지는 대전지역내 공공기관내 성희롱 ㆍ 성폭력 사건앞에 대전시 지도부와 행정 담당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의 점검과 교육을 요구하며, 제도에 대한 정비의 필요 또한 절감한다. 집담회 자리를 통해 제기된 많은 문제들이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해결에 이를수 있도록, 결코 좌시하지 않고 꾸준히 움직일수 있기를 다짐해 본다.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상임대표의 사회로 현황보고는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정책위원이 발제 하였으며, 이현속 대전성폭력상담소장, 박종선 대전문화연대 운영위원, 지정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정책실장, 이은주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장, 장동환 변호사,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정기현 대전시의원, 채계순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메모토론을 이어갔다.
특별히 심규상 기자가 던진 대전시 산하기관장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심의는 대전시에서 주관하여야 한다는 문제인식에 충분히 공감하며, 기관장의 성희롱 사건 심의를 기관장이 속한 기관에서 진행힌다는 것은 심의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서야 붉어지는 대전지역내 공공기관내 성희롱 ㆍ 성폭력 사건앞에 대전시 지도부와 행정 담당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의 점검과 교육을 요구하며, 제도에 대한 정비의 필요 또한 절감한다. 집담회 자리를 통해 제기된 많은 문제들이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해결에 이를수 있도록, 결코 좌시하지 않고 꾸준히 움직일수 있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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