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한부모 서포터즈 중부지역 교육이 대전여민회 1층 여는미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한부모 서포터즈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부모 서포터즈란 당사자 상담가를 양성하여 초기, 위기 한부모를 돕고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6강의 교육에는 대전여민회, 천안 여성의 전화 회원 17명이 참여했습니다.
 첫 날의 강의는 성인지 감수성(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임원정규), 한부모여성운동의 역사와 이해(대전여민회 前대표 장현선), 서포터즈 활동의 실제와 이해(한국한부모연합 대표 전영순), 세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한부모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의 긴 시간동안 이루어진 교육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와주신 천안 여성의 전화 회원들과, 높은 참여를 보여주신 대전여민회 회원들에게서 동료 상담에 대한 열정이 엿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