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미투 대응 대전공동대책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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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18-10-01 15:54본문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교육청 정문에서 스쿨 미투 대응 대전공동대책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대전여성주의잡지 ’보슈‘ 등 45개 단체가 함께했습니다.
이병구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집행위원장,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이경수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권사랑 대전여성주의잡지 ‘보수’ 대표, 이은주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장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의 기자회견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에서는 "해당학교는 학생들의 문제제기 이후 형식적인 사과대회를 진행하기보다 관련 기관의 자문을 받아 책임 있는 교장의 지휘아래 피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수조사를 먼저 진행했어야 했다"며 "해당학교가 안일한 대처와 무딘 성인지감수성으로 책무를 게을리 하는 사이 학생과 교사들 간의 논란은 분분해지고, 학교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해당학교는 형식적 사과보다 책임 있는 해결과 재방방지에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공대위 대표단은 대전교육청을 방문해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요구와 함께 사건 최초인지 시점, 교육청 보고시점, 교육감의 지시사항, 전수조사 내용, 성평등 교육 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질의가 담겨있는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병구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집행위원장,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이경수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권사랑 대전여성주의잡지 ‘보수’ 대표, 이은주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장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의 기자회견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자회견문에서는 "해당학교는 학생들의 문제제기 이후 형식적인 사과대회를 진행하기보다 관련 기관의 자문을 받아 책임 있는 교장의 지휘아래 피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수조사를 먼저 진행했어야 했다"며 "해당학교가 안일한 대처와 무딘 성인지감수성으로 책무를 게을리 하는 사이 학생과 교사들 간의 논란은 분분해지고, 학교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해당학교는 형식적 사과보다 책임 있는 해결과 재방방지에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공대위 대표단은 대전교육청을 방문해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 및 대책마련 요구와 함께 사건 최초인지 시점, 교육청 보고시점, 교육감의 지시사항, 전수조사 내용, 성평등 교육 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질의가 담겨있는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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