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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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4,570회 작성일 18-03-13 17:45본문
지난 3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전국의 여성 단체들의 부스뿐만 아니라 청소년 참정권, 제주 4.3 사건, 여성 게이머, 연극과 방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부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구 여성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 운동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 ME TOO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 3.8 샤우팅이 진행되었다. 2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여 안국동, 종각역을 거쳐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통해 이번 여성 대회의 슬로건인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민주주의 - For Gender Justice"를 외쳤다. 행진이 끝나고 난 뒤에는 I'll survive와 Dancing Queen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성평등 디딤돌 시상, 성평등 걸림돌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에서는 3월 8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전여성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사회는 이옥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맡아주었으며,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민중의힘 외 총 29개의 참가 단체 소개가 있었다. 이후 민주노총대전본부의 장영순 부본부장, 정의당 정은희 대전서구지역위원장, 민중당 대전시당 여성·엄마당 권의경 대표, 여성인권티움 손정아 상담소장, 대전여민회 이은주 사무국장, 대전여성단체연합 채계순 정책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으며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강청순 대표가 공동행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행동선언문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이 시작된 110년 전과 다를 바 없이 여성에 대한 다양한 공격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이 가능하게 하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적 구조와 인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한 열망은 거세고, 여성들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은 막을 내렸다. 여성들의 연대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성평등 민주주의를 이룩할 것을 외쳤다.
다음 3월 8일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연대의 힘을 느끼는 경험을 나누었으면 한다.
대전에서는 3월 8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전여성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사회는 이옥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맡아주었으며,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대전민중의힘 외 총 29개의 참가 단체 소개가 있었다. 이후 민주노총대전본부의 장영순 부본부장, 정의당 정은희 대전서구지역위원장, 민중당 대전시당 여성·엄마당 권의경 대표, 여성인권티움 손정아 상담소장, 대전여민회 이은주 사무국장, 대전여성단체연합 채계순 정책위원장의 발언이 있었으며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강청순 대표가 공동행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행동선언문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이 시작된 110년 전과 다를 바 없이 여성에 대한 다양한 공격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이 가능하게 하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적 구조와 인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변화에 대한 열망은 거세고, 여성들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세상은 막을 내렸다. 여성들의 연대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성평등 민주주의를 이룩할 것을 외쳤다.
다음 3월 8일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연대의 힘을 느끼는 경험을 나누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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