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조모임 (영화치료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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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전여민회 댓글 0건 조회 3,304회 작성일 16-07-22 11:55본문
6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대전여민회 1층 여는미래에서 6월 한아름 자조모임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한아름 회원 9명과 자녀 4명, 여민회 실무자 3명이 참석하였다. 회원들은 여민회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간단한 저녁을 먹으면서, 먼저 여민회의 취지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여민회에 대하여 잘 모르는 신입회원들은 여민회 홍보를 듣고 나서 그 취지를 이해하고 여민회원가입을 한 회원들이 많았다. 그리고 7시 30분에 김미화 영화치료 강사님이 오시고 영화치료 강의가 시작되었다.
먼저 ‘가장 아름다운 사이’라는 그림을 감상하면서 부모로서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일이 자녀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으로 30분 정도 되는 ‘늑대아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편집본을 감상하면서 중간 중간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늑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 남자를 사랑했고, 남편을 닮은 아이들의 본성을 살려주고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시골로 이사해서 자녀를 위해 헌신하면서 성향이 다른 두 자녀를 현명하게 양육하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자녀의 편이 되어주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회원들은 ‘자녀는 항상 부모로부터 채우지 못한 결핍만을 기억해내는 존재이며, 자녀가 받은 상처나 아픔을 부모에게 토해내게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이가 되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에 공감하면서 언제나 자녀를 지지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가장 아름다운 사이’라는 그림을 감상하면서 부모로서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일이 자녀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으로 30분 정도 되는 ‘늑대아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편집본을 감상하면서 중간 중간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늑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한 남자를 사랑했고, 남편을 닮은 아이들의 본성을 살려주고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시골로 이사해서 자녀를 위해 헌신하면서 성향이 다른 두 자녀를 현명하게 양육하는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자녀의 편이 되어주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회원들은 ‘자녀는 항상 부모로부터 채우지 못한 결핍만을 기억해내는 존재이며, 자녀가 받은 상처나 아픔을 부모에게 토해내게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이가 되는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강사님의 말에 공감하면서 언제나 자녀를 지지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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